2013년 10월 25일 금요일

≒하나님의교회≒어머니를 닮은 모과『멜기세덱출판사』

≒하나님의교회≒어머니를 닮은 모과

welcome 행복하세요~~

이미지출처 : 하나님의교회/멜기세덱출판사        




모과



모과의 침묵은
우리 어머니를 닮았다

초록의 단단함에는
우주의 싱싱한
바람 내음이 난다

속으로 삭힌 고통의 시간들이
화석처럼 굳어
윤기 도는 연두 빛 웃음 지을 때도
돌처럼 무거운 고뇌는
조용히 속으로 울고 있다

모과에는 우주를 호령하는
권위를 감추시고
침묵으로 기다리시는
어머니의 인고의 세월이
흐른다

잃어버린 자녀 생명 주시기 위해 6천년을 기다리신 어머니…
어머니의 인고의 세월…


하늘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는 하나님의교회

댓글 1개:

  1. 오랜세월 우리를 기다려주신 하늘어머니...
    정말 깨닫지 못하는 자녀들이 다 깨닫기 까지 아직도
    우리들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