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4일 월요일

★하나님의교회★모닝 글로리에게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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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






동네 어귀에 나팔꽃이 피었다.

밤에는 꽃잎을 오므리고 

아침이 되면 나팔을 불듯 만발하는 나팔꽃이 신통방통했다.



이 신기한 꽃을,

오래전에 한 학자가 연구했다고 한다.



나팔꽃이 햇빛을 받고 피어나는 것에 호기심을 느낀 학자는 

밤새 나팔꽃에 전깃불을 비추고 기다렸지만 끝내 개화 순간을 보지 못했다.



나팔꽃은 일정 시간 어두움 속에 있지 않으면 꽃을 피우지 못하는 식물이었던 탓이다.


모닝 글로리(Morning Glory,  아침의 영광).

나팔꽃의 또 다른 이름이다.



하나님의교회
나팔꽃에게 배우다



아침에 차란한 꽃을 피우기 위해 

기꺼이 캄캄한 어두움을 감당해온 나팔꽃들에게 배운다.



하늘 본향 돌아가는 영광의 그날까지,

어둠의 시간을 묵묵히 견뎌내는 인내와 끈기를.




하나님의교회







댓글 2개:

  1. 그렇군요^^나팔꽃은 일정시간 어두움 속에 있어야만 개화한다니@.@
    주위에서 참 쉽게 볼 수 있는 꽃인데 처음 안 사실이네요^^
    우리도 하늘영광을 위해서 고난의 시간을 꼭 견뎌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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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한송이 꽃도 그저 피는 것이 아니군요
    하물며 자녀된 우리를 위해 처음과 끝을 위해 얼마나 수고하실까요
    우리의 하나님.하늘아버지 하늘어머니...잠시 숙연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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