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3일 월요일

에어포칼립스≡영적 미세먼지『패스티브닷컴』

에어포칼립스=영적 미세먼지




에어포칼립스=영적 미세먼지






에어포칼립스’라는 말이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공기(air)종말(apocalypse)을 합친 신조어로 대기오염으로 인한 종말을 뜻한다. 실지로 중국 베이징에서는 실내에서조차 매일 마스크를 쓰고 살아야 하는 정도의 심각한 대기오염을 겪고 있다. 현재 베이징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인 m³당 25μg의 약 40배에 달하는 m³당 993μg을 기록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1㎛=1000분의 1㎜) 이하의 먼지로 자동차 배출가스, 공장, 중국의 황사나 심한 스모그 때 날아오는 크기가 작은 먼지다.

미세먼지가 위험한 이유는 면역력을 급격히 떨어뜨려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과 심혈관 질환, 피부 질환, 안구 질환 등 각종 질병에 노출시키기 때문이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은 지난해 ‘초미세먼지의 건강영향 평가 및 관리정책연구’ 보고서를 통해 서울지역에서 초미세먼지 일평균농도가 10㎍/㎥ 증가하면 사망 발생 위험이 0.44% 증가한다고 밝혔다.

생활 속으로 들어온 미세먼지가 육신의 건강을 해친다면 신앙생활 속에 알게 모르게 퍼져 있는 영적 미세먼지는 우리 영혼을 잠식하고 끝내 죽음으로 내모는 원인 중 하나다. 영적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도 않아 겉으로는 알 수가 없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일요일 아침이면 습관처럼 교회로 향한다. 성경 말씀대로 토요일 안식일을 지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100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해온 습관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한다. 그저 ‘보편화’라는 말로 사람들 속에 퍼져 습관처럼 행동하게 만든다. 미세먼지가 되어 신앙생활 곳곳에 내려앉아 하나님을 믿는다는 명목 아래 병을 키우고 있는 것이다.

미세먼지의 예방법은 외출을 삼가고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다. 또한 물을 자주 마셔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것이다. 영적 미세먼지 예방법도 마찬가지다. 사람의 계명을 지키는 행위를 삼가고 황사방지용 마스크라 할 수 있는 성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생명수를, 즉 하나님의 말씀을 자주 마셔서 영혼 속의 노폐물을 배출시켜야 한다.

우리 영혼의 ‘은밀한 살인자’인 영적 미세먼지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스스로 하나님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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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수를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하나님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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