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9일 월요일

☺하나님의교회☺진실은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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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3대 파락호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김용환(1887-1946).

파락호란,
양반집 자손으로서 집안의 재산을 몽땅 털어먹는 난봉꾼을 말합니다.


명문가 집안의 13대 종손인 김용환은 일제 강점기 당시
매일 초저녁부터 새벽까지 노름판에서 거의 살다시피 했습니다.
막판에 돈을 다 걸어 자신이 따면 조용히 돌아갔지만,
잃으면 미리 숨겨 둔 아랫 사람들에게 현장을 덮치게 하는 수법으로
판돈을 챙기기도 했지요.


그렇게 가족을 뒤로한 채 노름에 빠져,
대대로 내려오던 전답 18만 평(현재 시가로 약 200억 원)을 팔아먹는가 하면
심지어 외동딸이 시집갈 때 시댁에서 장농 해오라고 준 돈까지
가로채 간 비정한 아버지였습니다.


그런데 1995년, 그에게 건국훈장이 추서되었습니다. 어찌된 일일까요 


그가 노름으로 탕진한 줄로만 알았던 재산은
고스란히 만주 독립군의 독립운동 자금으로 쓰였고,
일제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철저히 노름꾼으로 위장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입니다.
살아생전 오랜 친구에게 ‘선비로서 마땅히 할 일을 했을 뿐,
아무 말도 말라’던 그는 끝까지 파락호라는 불명예를 안고
해방 다음 해에 조용히 눈을 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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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파락호라는 불명예를 안고도
억울해하지 않고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한 김용환.

오늘날 우리가 배워야 할 본이 되는 마음자세인 것 같습니다.
하늘 독립을 위해 내안의 나는 버리고
모든 것을 아끼지 않고 헌신하는 마음으로
하늘 독립을 위해 마음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진실은 밝혀지기 마련입니다.
진리를 고수하는 하나님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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