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갑오개혁하는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패스티브닷컴에서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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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에 있었던 역사적 사건을 하나 들라면 1894년 고종 31년에 있었던 ‘갑오개혁’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갑오경장(甲午更張)’이라고도 하는 이 사건은 일본의 개입에 의한 타율적 개혁으로 보는 견해도 있지만 근대사에 있어 한 획을 그을 만큼 커다란 사건임에는 틀림없다.
갑오개혁이 가지는 또 다른 의미는 구질서의 종지부를 찍고 근대국가로서의 모습을 갖추었다는 데 있다. 갑오개혁은 대표적으로 신분계급의 타파, 노비제도 폐지, 조혼 금지, 부녀자 재가 허용 등이 있다.
1년 반이 넘게 지속되었지만 국민들의 반발에 부딪혀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당위성은 충분했지만 오랜 세월 굳어진 관습을 벗어내기란 역부족이었던 것이다.
이제 두 갑자를 보내고 다시 갑오년을 맞이했다. 정부와 각 기관 단체에서는 변화와 개혁이라는 한목소리로 ‘신 갑오개혁’을 외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기독교인들도 ‘영적 갑오개혁’을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갑오개혁의 또 다른 말인 ‘갑오경장’에서 ‘경장’은 ‘느슨해진 가야금의 줄을 다시 팽팽하게 당겨 음을 조율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기존 체제의 틀 속에서 다시 새롭게 개혁한다는 의미다. 120년 전 갑오개혁이 이루어졌던 당시 양반과 천민의 신분계급을 타파한다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 노비를 부리던 사람이 스스로 일을 해야 하고, 일평생 몸에 밴 생활양식과 습관들을 고치는 일도 만만치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는 그 모든 것이 타파되고 개혁된 시대에 살고 있다. 만약 개혁되지 않은 채라면 양반과 천민이 구별되고, 노비 부모를 둔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상전을 모셔야 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기도 전에 결혼을 하고, 과부는 죽을 때까지 혼자 살아야 한다. 이 얼마나 우스운 형국인가.
이처럼 개혁은 시도가 중요하다. ‘영적 갑오개혁’을 해야 할 당위성은 충분하다. 성경에 입각한 진리의 개혁만이 우리를 구원과 영적 가나안 복지로 인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관습처럼 행하고 있는 일요일 예배 성수, 교회의 상징물이라며 섬기고 있는 십자가 우상, 태양신교의 축제일인 12월 25일, 성경에 없는 추수감사절 등은 분명 타파돼야 할 부분이다. 이러한 진리의 개혁이 선행되지 않고서는 하나님 보시기에 시대착오적인 우스운 모양새로 비쳐질 뿐이다.
일요일예배, 크리스마스, 추수감사절, 십자가우상은 성경에 없습니다.
일요일 예배는 성경에 없습니다.
갑오년 새해를 맞아 하나님을 믿는 모든 교회에 영적 변화와 혁신을 위한 개혁, 구원과 직결된 개혁이 추진되기를 소망해본다.
성경에 증거 된 새언약 안식일을 지키는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교회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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